KBS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5·6회는 결혼식 파혼과 부자 갈등, 그리고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5회에서는 비혼주의자였던 이지혁(정일우)이 하늘건설의 외동딸 정보아(고원희)와 결혼을 선언하며 가족을 놀라게 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신부 측은 신혼집과 혼수, 회사 직책까지 약속하며 이 결혼이 사랑이 아닌 거래임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정보아는 전 남자친구를 찾아 떠나버렸고, 신랑은 충격 속에 홀로 남겨졌습니다. 6회에서는 파혼 이후 지혁과 아버지 이상철(천호진)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출저: 화려한 날들>


지혁은 사랑보다 조건을 선택했다고 고백했고, 아버지는 크게 분노했습니다. 갈등 끝에 지혁은 집을 나와 막노동과 물류센터 일을 전전하다 결국 쓰러집니다. 

 한편 지은오(정인선)는 지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하지만, 성재(윤현민)의 직진 고백 앞에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로써 삼각관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회차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파혼, 부자 갈등, 삼각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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